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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마감]뛰던 日닛케이, 美고금리 우려에 하락

머니투데이 박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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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2일 아시아 주요 증시가 대부분 휴장한 가운데 일본 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일본 도쿄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31% 내린 3만1759.88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미국이 우려했던 '셧다운'(연방정부 업무 중단) 사태를 가까스로 피하면서 상승 출발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가치가 1달러당 150엔에 근접하면서 연중 최저치를 경신한 것도 오름세에 보탬이 됐다.

더불어 일본은행의 '기업 단기경제관측' 조사에서 기업의 경기체감을 보여주는 업황판단 지수 중 대기업·제조업 부문이 플러스(+) 8을 기록, 시장 예상(+6)을 웃돌면서 지수를 더욱 끌어올렸다. 업황판단 지수는 '경기가 좋다'고 답한 비율에서 '경기가 나쁘다'고 답한 기업의 비율을 빼 계산한다. 수치가 높을 수록 체감 경기가 좋다는 의미다. 닛케이지수 상승 폭은 한 때 500포인트를 넘었다.

그러나 오후 들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당분간 기준금리를 높은 수준으로 유지할 것이라는 관측이 퍼지면서 매도세가 우세해졌다.

대만 자취안지수는 미국 셧다운 우려가 일단 해소되며 투심이 개선돼 1.24% 오른 1만6557.31에 장을 마감했다.


중추절·국경절 연휴를 맞은 중국 본토 증시는 오는 6일까지 휴장한다. 홍콩 증시도 이날 하루 문을 닫았다.

박가영 기자 park08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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