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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집안이었다” 이상아, 세 자매와 성묘…국회의원에 미술평론가·영화감독 배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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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아(51·사진 오른쪽)와 자매들. 이상아 SNS 캡처

배우 이상아(51·사진 오른쪽)와 자매들. 이상아 SNS 캡처


추석을 맞아 자매들과 성묘하러 간 배우 이상아(51)가 당시 느낀 마음을 공유했다.

1일 이상아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우리 이렇게 좋은 집안이었다라고 이걸로 위안 받자”라면서 “장남인 아빠, 혼자 하고 싶은 거 다 하시고 즐겁게 사시다 가셨어. 훌륭하신 작은 아버지, 대단하신 친할아버지, 할아버지 시선에선 장남인 아빠가 얼마나 미웠겠어 우리가 엄마되고 부모돼 보니 이해가 된다”라고 적었다.

이상아의 친할아버지는 고(故) 이종극 의원이다. 경찰 출신 법조인으로, 교수로, 60년대 민주공화당 소속 국회의원으로 일생을 다방면에서 활동했다. 이상아의 아버지는 영화 ‘소낙비’(1958), ‘별들의 화원’(1960) 등을 연출한 이경식 감독, 작은 아버지는 유명 미술평론가 이일(이진식)이다.

60년대 당시 예술인의 길을 선택한 장남인 자신의 아버지를 할아버지가 탐탁치 않아 했던 마음이 이해가 된다는 소회를 전한 것.

사진에는 이상아를 포함한 세 자매가 앉아 있다. 다수 누리꾼은 “자매여서 그런지 많이 닮았다”고 입을 모았고 한 누리꾼은 “서울예고와 서울대 나온, 고등학교 때도 공부 엄청 잘해서 유명했던 동생이 누구냐”고 물었다. 다른 누리꾼은 이상아에게 “살이 너무 빠졌다”며 걱정을 나타냈다.

정경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nori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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