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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거북바위 붕괴…관광객 4명 중경상

헤럴드경제 김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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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바위 붕괴 현장 모습.[남한권 울릉군수 페스이북 캡처]

거북바위 붕괴 현장 모습.[남한권 울릉군수 페스이북 캡처]


[헤럴드경제(울릉)=김병진 기자]경북 울릉군 서면 남양리 거북바위가 붕괴돼 낙석이 야영객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6분께 거북바위 머리 부분이 완전히 무너지며 500t가량의 낙석이 20~30대 관광객 4명을 덮쳤다.

이 사고로 20대 여성 1명이 머리를 다치는 등 중상을 입었고 또 다른 20대 여성 1명과 30대 남성 2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무너진 바위 사고지역 아래에 추차된 차량 1대가 파손됐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거북바위 인근에서 캠핑을 하다 이 같은 봉변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사고현장을 확인후 의료원을 방문해 부상자 4명을 면담했다"며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안전 조치와 함께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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