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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교원 상담·심리치료 매년↑…상담사는 각 2명·1명

뉴시스 류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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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득구 의원 "교원치유센터 인력·예산 편성 우선"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와 전남지역 상담과 심리치료를 받는 교원이 늘고 있지만 전담 상담사는 각각 2명·1명 뿐인 것으로 조사됐다.

2일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안양만안)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교원치유센터 내 상담·심리치료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2020년 9434건에서 2021년 1만5412건, 지난해 2만1964건으로 급증했다.

광주는 같은 기준 상담이 531건에서 871건, 1089건으로 늘었으며 심리치료도 95건, 161건, 134건으로 집계됐다.

전남은 상담 306건·193건·112건, 심리치료 47건·69건·23건으로 파악됐다.

교원치유센터 상담사는 광주 2명, 전남 1명이었으며 전국적으로 총 29명이다.

강득구 의원은 "교원의 심리적,정서적 문제로 인해 심리치료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맞는 인력과 예산 편성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교원치유지원센터가 교권침해·학교사고 등이 발생했을 경우 제역할을 할 수 있도록 내실화 있게 운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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