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13.0 °
조선일보 언론사 이미지

추석 영화 ‘천박사’ 개봉 5일째 100만 관객 돌파

조선일보 신정선 기자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영화 '천박사 퇴마연구소' 주역들. 배우 허준호(왼쪽부터), 이동휘, 이솜, 김성식 감독, 배우 김종수, 아역배우 박소이, 강동원./뉴스1

영화 '천박사 퇴마연구소' 주역들. 배우 허준호(왼쪽부터), 이동휘, 이솜, 김성식 감독, 배우 김종수, 아역배우 박소이, 강동원./뉴스1


추석 영화 ‘천박사 퇴마연구소: 설경의 비밀’(감독 김성식)이 개봉 5일 째인 1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 27일 개봉한 ‘천박사’가 이날 오전 8시 현재 누적 관객 101만318명을 기록해 추석 연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가장 앞서가고 있다고 배급사 CJ ENM이 밝혔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30일 하루 ‘천박사’는 30만 8942명을 모아 같은 날 개봉한 강제규 감독의 영화 ‘1947 보스톤’(15만1910명, 누적 46만1408명)을 관객 수에서 두 배 이상 앞섰다. 영화 ‘거미집’(감독 김지운)은 같은 날 4만6665명(누적 19만2360명)을 기록했다. 11년 만에 후속작이 나온 ‘가문의 영광: 리턴즈’(1만2093명, 누적 14만 7004명)는 박스오피스 10위권 밖으로 밀려나며 일찌감치 흥행 경쟁에서 멀어졌다. ‘천박사’는 실시간 예매율에서도 25% 안팎을 기록하며 1위를 지키고 있다.

‘천박사’는 가문의 숙적인 악귀를 퇴치하러 나선 퇴마사의 이야기로, 판타지와 액션, 애니메이션 등 장르를 넘나드는 오락 영화다. 배우 강동원이 주인공 퇴마사를, 허준호가 주인공에 맞서는 악귀 역을 맡아 호연을 펼쳤다.

[신정선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조진웅 옹호 논란
    조진웅 옹호 논란
  2. 2양민혁 관중 사망 사고
    양민혁 관중 사망 사고
  3. 3박나래 모친 갑질 논란
    박나래 모친 갑질 논란
  4. 4살라 리버풀 불만
    살라 리버풀 불만
  5. 5김민재 케인 뮌헨
    김민재 케인 뮌헨

조선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