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정, 연말까지 군인·교원 대상 무료관람 서비스

[대전=뉴시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국군장병을 위한 'Fine(건강한)-Rest(쉼)' 프로그램 포스터와 교원을 위한 '꽃길만 걸어요'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12월 31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에서 국군장병과 유·초·중·고교 교원을 응원키 위한 특별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군장병을 대상으로 하는 'Fine(건강한)-Rest(쉼)'과 교원을 위한 '꽃길만 걸어요'로 나눠 진행되며 각 당일형과 숙박형이 있다.

당일형 행사는 ▲수목원 무료 단체관람 ▲무료해설 등이 제공 진행되고 숙박형 행사로는 수목원 무료입장 및 무료해설(90분), 기념품, 숙박 등이 제공된다.

특히 숙박형 행사 참여자에게는 수목원 회원 가입 시 숙박비 50% 할인(할인가 3만원) 혜택을 제공한다. 회원 가입은 방문 당일 현장에서 가능하다.

숙박형 프로그램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누리집-교육안내-교육예약 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 후 참여 가능하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 안위를 위해 힘쓰는 국군장병들과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전국의 교원들이 숲에서 건강하게 쉬고 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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