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아시안게임] '우즈베크 유도' 쿠라시에서 한국 사상 첫 메달 확보(종합)

연합뉴스 최송아
원문보기
남자 66㎏ 이하급 권재덕·90㎏ 초과급 정준용 나란히 준결승행
권재덕[대한크라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권재덕
[대한크라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항저우=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우즈베키스탄의 전통 무술인 쿠라시(Kurash)에서 한국의 아시안게임 첫 메달이 확보됐다.

한국은 30일 중국 항저우의 샤오산 린푸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쿠라시 첫날 경기 중 남자 66㎏ 이하급에 나선 권재덕이 준결승에 진출하며 최소 동메달 획득을 확정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쿠라시에서 한국이 처음으로 따낸 메달이다. 쿠라시에서는 준결승 패자에게 모두 동메달을 준다.

쿠라시는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해 중앙아시아와 중동에서 널리 즐기는 종목으로, 명칭은 우즈베키스탄어로 '정당한 방법으로 목표에 도달한다'는 의미를 지닌다.

기술과 경기 방식 등이 유도와 비슷한 점이 많은데, 하체를 공격하면 안 되는 것이 차이점이다.

한국은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이 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땐 2명이 출전해 입상하지 못했다가 두 번째 도전에서 첫 입상자를 냈다.


권재덕은 이날 16강전에서 케샤브 케샤브(인도)에게 칼롤(등 전체가 닿도록 상대를 메쳐 그대로 경기가 끝나는 득점 방식)승을 거뒀고, 8강전에선 샤무하메트 쿠르바노프(투르크메니스탄)를 제압하고 메달권 진입에 성공했다.

정준용[대한크라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준용
[대한크라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어 열린 90㎏ 초과급에서도 정준용이 4강에 합류하며 동메달을 확보해 한국은 이날만 2개의 메달을 가져오게 됐다.

정준용은 이날 16강전에서 후세인 미스리(쿠웨이트), 8강전에선 사틀러 나시프(레바논)를 연파했다.


권재덕과 정준용이 사상 첫 금메달까지 노려볼 체급별 준결승전과 결승전은 한국시간 오후 3시부터 이어질 예정이다.

song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한병도 이재명 정부
    한병도 이재명 정부
  2. 2강선우 1억 의혹
    강선우 1억 의혹
  3. 3정건주 미우새 합류
    정건주 미우새 합류
  4. 4장우진 린스둥 결승
    장우진 린스둥 결승
  5. 5그린란드 군 배치
    그린란드 군 배치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