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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맨(이말년), 주호민 논란에 지쳤나.. 복귀 시점 밝히지 않은 장기 휴방 예고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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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유튜브 ‘침착맨’

출처 | 유튜브 ‘침착맨’



[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구독자 226만 명의 대형 유튜버로 성장한 침착맨(이말년)이 장기 휴방을 예고했다.

최근 침착맨은 자신의 팬 커뮤니티 ‘침하하’에 “이번주 방송을 마지막으로 장기 휴방을 하려고 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침착맨은 “정확한 휴방 날짜는 27일 마지막 방송 이후 추석부터고요. 기간은 (전에도 몇 번 안내해드렸지만) 2개월 가량 생각합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지금까지는 언제 휴방을 하면 언제 돌아온다 말씀을 드렸지만 이번엔 복귀 시점을 밝히지 않으려고 합니다. 쉬면서 제가 충분히 쉬었다고 판단될 때 돌아올 예정이고, 기다리실 수 있기 때문에 2개월 지난 시점에서 추가로 더 쉴지 돌아올지에 대해 안내를 드릴 예정입니다”라고 전했다.

다만 휴방 이유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침착맨은 지난 3월 휴방을 선언했을 당시 번아웃 증세를 호소한 바 있다. 이번에는 절친인 주호민 사태와 맞물려 그 여파가 있었을 거란 추측도 나온다.

침착맨은 지난 7월 “요즘 호민이 형 기사도 나고 하지 않나. 그래서 그거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도 계신 것 같다”라며 주호민 사태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그는 “저는 절친한 지인으로서 이번 사건 자체를 되게 안타깝게 본다. 지금 막 뜨겁고 하니까 일단 차분하게 기다려 주시면 감사하겠다. 제가 드릴 말씀이 없다”라고 전했다.

또한 “제가 이렇게 말하고 저렇게 말해도 원래 의도와는 상관없이 전달될까 봐 말이 조심스럽다. 여러분들이 기사는 보시되, 기다려 주시면 어떨까 생각을 해본다. 궁금하신 분들께 말씀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튜브 분석 플랫폼 ‘블링’에 따르면, 침착맨의 유튜브 채널 조회 수 수익은 월 1억 2,693만 원가량으로 추정된다. 생방송 플랫폼 트위치와 간접광고 등에서 나오는 수익을 모두 합산하면 연간 매출이 수십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스타트업 성장분석 플랫폼 ‘혁신의 숲’에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유튜브 ‘침착맨’을 운영 및 관리하는 주식회사 금병영이 지난해 기준 총 매출 49억 6,000만 원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tha9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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