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취임 1년 5개월, 윤석열 대통령은 역대 여느 대통령 못지않게 외교에 힘을 기울였는데요.
자유와 연대라는 기치를 들고 한미 동맹, 한미일 협력을 중심으로 무려 100여 개 나라 정상과 만나 회담을 했습니다.
박소정 기자입니다.
[기자]
취임 열하루 만에 바이든 미 대통령 방한으로 성사된 정상회담으로 '한미 동맹' 외교를 시작한 윤석열 대통령,
취임 1년 5개월, 윤석열 대통령은 역대 여느 대통령 못지않게 외교에 힘을 기울였는데요.
자유와 연대라는 기치를 들고 한미 동맹, 한미일 협력을 중심으로 무려 100여 개 나라 정상과 만나 회담을 했습니다.
박소정 기자입니다.
[기자]
취임 열하루 만에 바이든 미 대통령 방한으로 성사된 정상회담으로 '한미 동맹' 외교를 시작한 윤석열 대통령,
지난해 6월 나토 정상회의 때 미·일 정상과 한 자리에서 상견례를 하고, 석 달 뒤 유엔총회 데뷔 무대에선 자유와 연대의 가치를 역설했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지난해 9월 유엔총회 기조연설) : 자유를 지키고 확장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확고한 연대의 정신으로.]
하지만 정부는 미국, 일본과의 회담에 조급한 모습을 드러냈고, 윤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까지 불거지면서 파문이 일었습니다.
한미일 단합이 본격화한 건 북한 미사일 경보 정보 공유 합의 등 공동성명을 채택한 지난해 11월 이후.
윤 대통령의 삼일절 기념사에서 위안부와 강제징용 문제 등 과거사 언급이 빠진 뒤 정부는 제3자 변제 방식을 강제징용 피해 배상 문제의 해법으로 발표했고, 한일 '셔틀 외교'가 급물살을 탔습니다.
3월 윤 대통령의 방일과 한일정상회담,
[윤석열 / 대통령(지난 3월 한일 공동기자회견) : 양국 간 불행한 역사를 극복하고 한일 간 협력의 새 시대를 여는 첫걸음이 되었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 일본 총리(지난 3월 한일 공동기자회견) : 역사 인식에 대한 역대 내각의 입장을 전체로써 계승하고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기다렸다는 듯 4월 국빈 방미와 한미정상회담이 뒤따르고,
5월에는 기시다 일본 총리의 답방,
그리고 8월 미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개최된 한미일 정상회의가 세 나라 '밀착 외교'의 하이라이트였습니다.
한미 동맹을 축으로 한미일 협력을 앞세운 윤석열 정부의 선명한 외교 기조로 한미일 대 북중러 '신냉전 구도'는 더욱 뚜렷해졌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지난 8월 한미일 정상회의) : 3국 협력의 제도적 기반과 추진 의지를 확고히 하는 역사적인 날로 기록될 것입니다.]
한편으로 윤 대통령은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나토, G20, 아세안 정상회의, 유엔총회 등 다자회의 무대에서 회담 강행군을 이어갔습니다.
취임 후 1년 5개월 동안 회담 횟수 140여 차례, 회담한 나라가 100여 개국에 달하는, 그야말로 '역대급 회담 외교'입니다.
[윤석열 / 대통령(9월 12일) : 재임 중에 대한민국 국민과 기업이 진출해 있는 모든 나라의 정상들과 만나고 국민과 기업을 뒷받침할 것입니다.]
한미 동맹, 한일 셔틀, 한미일 협력에 엑스포 총력전까지, 반환점을 돈 '윤석열 표 외교 정책'.
바이든 체제에 의존한 노선이라 미국 대선 이후 상황에 따라 크게 출렁일 수 있고, 중국·러시아와의 협력이 위축됐다는 점 등은 여전히 한계로 지적됩니다.
일본과의 과거사, 오염수 이슈에 대한 국민 설득이 미흡한 부분 역시 문제인데, 결승점에 다다를 때 어떤 평가를 받게 될지 지켜볼 일입니다.
YTN 박소정입니다.
영상편집: 김지연
YTN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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