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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노을’ ‘질투’ 세대 초월한 명곡 들려주는 드라마

조선일보 최보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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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반짝이는 워터멜론’ 오후 8시 50분

tvN은 2일 밤 8시 50분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3화를 방영한다.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그동안 드라마 소재로는 잘 등장하지 않았던 코다(CODA· A Child of deaf adult의 약자로 부모 중 하나 혹은 둘 다 청각장애인인 아이) 소년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청춘물이다. 려운, 최현욱, 설인아, 신은수 등 청춘을 대표하는 스타들이 드라마를 빛낸다. 첫 회 시청률 3.1%(닐슨전국기준) 최고 4.3%를 기록하며 청량하고 포근한 휴먼 드라마라는 호평을 받았다.

음악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코다(CODA) 소년 은결(려운)이 1995년으로 타임슬립해, 어린 시절의 아빠 이찬(최현욱)과 밴드를 하며 펼쳐지는 판타지 청춘극이다. 드라마 ‘해를 품은 달’, ‘킬미, 힐미’ 진수완 작가가 약 6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 ‘붉은 노을’, ‘질투’ 등 세대를 초월한 명곡들이 극중 밴드의 연주로 재해석될 예정이다.

3회 방송에서 1995년의 청춘 시절 이찬은 밴드 ‘첫사랑 기억 조작단’을 결성한다. 첫사랑 세경(설인아)의 마음을 잡기 위한 미션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다. 고군분투 끝에 윤동진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천재 기타리스트 섭외 약속을 잡는다. 그러나 홍대 거리에서 만난 은결을 윤동진으로 착각하면서 미션 수행에 차질을 빚는다. 1995년에 떨어진 은결은 이 세계에 오게 된 나름의 이유를 스스로 찾기 시작한다.

[최보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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