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엑스포츠뉴스 언론사 이미지

'5-1 대승'에도 쓴소리…황선홍 "다시는 이런 경기 안 봤으면" [AG 일문일답]

엑스포츠뉴스
원문보기


(엑스포츠뉴스 중국 진화, 나승우 기자) 황선홍 아시안게임 대표팀 감독이 키르기스스탄전에 선수단이 집중력 부족을 드러낸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쓴소리를 전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27일(한국시간) 중국 진화에 위치한 진화스포츠센터경기장에서 열린 키르기스스탄과의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16강전서 5-1 대승을 거뒀다. 백승호, 정우영의 골로 전반전을 2-1로 마친 대표팀은 후반에만 조영욱, 정우영, 홍현석의 릴레이 골이 터지며 막강 화력을 뽐냈다. 이 승리로 대표팀은 8강에 진출했다. 같은 시간 카타르를 1-0으로 제압한 중국과 한중전을 치르게 됐다.

점수 만큼이나 쉬운 경기는 아니었다. 전반전까지 경기가 어렵게 흘러갔다. 백승호의 페널티킥 골, 1분 뒤 터진 정우영의 추가골로 쉽게 경기를 가져가는 듯 했으나 백승호의 실수로 실점을 기록해 전반전을 2-1로 마쳐 어렵게 풀어갔다. 후반전에도 여러 차례 기회를 살리지 못해 답답한 흐름을 보여주던 대표팀은 정우영과 조영욱, 홍현석의 골이 터지며 한숨 돌릴 수 있었다.

경기 후 황선홍 감독은 "다음 라운드로 가게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 축구는 흐름의 경기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승기를 잡았을 때 상대를 침몰시키지 못하면 상대에게 기회를 제공하게 되고 어려움을 겪는다. 오늘은 그 교훈을 얻은 경기가 아니었나 생각한다. 다음엔 이런 경기 안 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8강에서 중국과 만나게 된 것에 대해서는 "충분히 예상했던 시나리오다. 많은 관중이나 거친 플레이를 이겨내지 못하면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없다"고 무조건 이겨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 세 걸음 남았는데 누구도 우리를 막을 수 없을 거다. 선수들은 한 발 한 발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 좋은 경기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중국과의 만남을 기대했다.

이강인 교체가 계획된 것이었는지에 대해선 "예정돼 있었던 거다. 승리에 의심의 여지는 없었다"고 밝혔다. 다만 "전반전 끝나고 2번째 골 이후 경기 루즈함이 많았고, 실점 장면 빼고도 공격을 진행 했을 때 뒤로 가는 패스들이 많아서 실수를 줄여아 한다고 생각했다. 경기를 완전히 장악하기 위해서는 볼 소유가 잘 돼야하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 보강을 좀 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첫 실점이 실수에 의해 나온 것에 대해서는 예선에서 너무 쉬운 경기를 했던 것이 독이 됐다고 평가했다.

황선홍 감독은 "조직적으로 갖춰지지 않았을 때 문제가 많았다. 예선에서 역습이나 그런 상황을 많이 맞닥뜨리지 않았다. 그런 상황에 대해 선수들의 인식이 부족했고 심리적으로 쫓기는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8강 이상으로 가면 그런 일들이 많이 발생할 거다. 심리적으로 흔들리지않는 게 중요하다. 조직적으로 잘 갖춰서 이겨내야 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황선홍 감독 일문일답.


-오늘 경기 어땠나.

"
다음 라운드로 가게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 축구는 흐름의 경기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승기를 잡았을 때 상대를 침몰시키지 못하면 상대에게 기회를 제공하게 되고 어려움을 겪는다. 오늘은 그 교훈을 얻은 경기가 아니었나 생각한다. 다음엔 이런 경기 안 했으면 좋겠다."

-8강 상대가 중국이다. 어떻게 대비할 생각인가.

"충분히 예상했던 시나리오다. 많은 관중이나 거친 플레이를 이겨내지 못하면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없다. 이제 세 걸음 남았는데 누구도 우리를 막을 수 없을 거다. 선수들은 한 발 한 발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 좋은 경기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

-이강인 교체는 계획된 것이었나.

"예정돼 있었던 거다. 어려운 경기였지만 이강인을 뺀다고 승리에 의심의 여지는 없었다."


-하프타임 때 어떤 말을 해줬나.

"전반전 끝나고 2번째 골 이후 경기 루즈함이 많았고, 실점 장면 빼고도 공격을 진행했을 때 뒤로 가는 패스들이 많아서 실수를 줄여아 한다고 생각했다. 경기를 완전히 장악하기 위해서는 볼 소유가 잘 돼야하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 보강을 좀 했다."

-어쨌든 첫 실점이 실수에서 시작됐다. 앞으로 어떻게 보완할 건가.

"조직적으로 갖춰지지 않았을 때 문제가 많았다. 예선에서는 역습이나 그런 상황을 많이 맞닥뜨리지 않았다. 그런 상황에 대한 선수들의 인식이 부족했고 심리적으로 쫓기는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8강에 가면 그런 일들이 많이 발생할 거다. 심리적으로 흔들리지않는 게 중요하다. 조직적으로 잘 갖춰서 이겨내야 한다."

사진=연합뉴스, 중국 진화, 나승우 기자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형석 관장 해임
    김형석 관장 해임
  2. 2위안부 모욕 압수수색
    위안부 모욕 압수수색
  3. 3김고은 나철 추모
    김고은 나철 추모
  4. 4임성근 음주운전 논란
    임성근 음주운전 논란
  5. 5한-이 협력 강화
    한-이 협력 강화

엑스포츠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