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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림 혼전임신 폭로자=시母 김수미..둘째는 반대" 왜? [Oh!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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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짠당포’에서 서효림의 혼전임신 폭로자가 김수미였다는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둘째 임신에 대한 고민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JTBC 예능 ‘짠당포’에서 정준하, 서효림, 김수미가 입담을 펼쳤다.

이날 게스트로 배우 김수미와 며느리 서효림이 출연, 정준하도 함께 출연했다. 탁재훈까지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로 만난 팀이었다. 영화에 대해 질문, ‘가문의 영광’이 현재 시즌6라고 했다. 두 달 만에 카메라 두 대로 찍은 작품이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추석시기를 맞추려고 했다고. 하필 송강호, 하정우, 강동원 등이 나온 쟁쟁한 영화들이 한다고 하자 김수미는 “시간이 남으면 봐라”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이에 정준하는 “근데 ‘생각 없는 분들’이라고 해 이상해졌다”고 해 폭소, 김수미는 “작품성 전혀 없어 말도 안 돼 맥락이 없다”며“노벨 문학상 작품 말고 가벼운 작품 보는 것처럼 보는 작품, 사람이 매일 생각하냐”며 머리 비우고 가볍게 볼 수 있는 영화라 소개했다.


특히 실제 집안인 서효림과 김수미. 김수미는 서효림 혼전 임신을 퍼뜨렸다고 했다.김수미는 “어느 날 얼굴이 까칠하더라, 그게 임신했던 때 피곤하다더니 나중에 임신한 걸 알았다”며 언급, 서효림은 “당시 나름 임신소식을 비밀 지켰는데 ,어머니가 친한 기자한테 제보(?)해서 기사가 났다”며 웃음 지었다. 그렇게 연애와 동시에 임신소식이 공식 기사화 됐다고 비화를 전했다.

계속해서 토크를 나누던 중 김수미는 며느리 서효림에 대해 “주방 근처도 안 온다 못 오게 한다 커피도 내가 타다준다”며 “내가 어느 날 며느리한테 너무 잘하는 거 아니야? 시어머니 맞나 생각할 정도”라고 운을 뗐다.이에 서효림도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제사도 안 지내, 나보다 훨씬 바쁘니 어쩔 땐 스케쥴 많다고 오지 말라고 한다”며 “결혼 4년차인데 며느리 집에 4번 오셨다,두번은 촬영차 어쩔 수 없이 오신 것”이라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심지어 현관 비밀번호는 물론, 몇 동 몇호인지 주소도 모른다고. 이유를 묻자김수미는 “먼저 시집간 딸이 웬만하면 가지 말라고 했다”고 하자 서효림은 “난 서운하다, 엄마랑 놀고싶었기 때문. 결혼 전에도 통화 두 시간했다막상 며느리 되니 좀 어려워졌다”며 “내 전화도 잘 안 받더라”고 했다. 이에 김수미는 “무슨 얘기해야될지 모르겠다”며 속마음을 전했다.

또 김수미는 최근 서효림이 아들을 낳고 싶어한다면서 “둘째를 원하는데 난 그만하라고 한다”고 말했다.이에 서효림은 “아들과 딸 상관 없었는데 키우다 보니 딸도 좋다”며 근데 둘째 낳고 싶어도 시어머니가 낳지 말라고 한다”며 이유를 물었다. 이에 김수미는 “아이를 너무 유난 떨게 키운다 애를 맨발벗고 감자캐기를 한다”고 해 웃음짓게 했다.


집서열을 물었다. 서효림은 딸과 반려견이 1위라더니 2위는 나, 아무래도 생활력 때문”이라며 김수미보다 자신의 서열이 높다고 했다. 서효림은 “어머니느 요리하느라 가스비 100만원 가까이 나와 , 바쁘시다보니 공과금이 얼마 나오는지 신경 안 쓰신다, 제가 대신 다 체크한다”며 이유를 전했다. 그러면서 3위는 김수미를 꼽았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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