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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 덕포해수욕장 간판없는 맛집 창고 '발견'

아시아투데이 윤요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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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점심 시간에만 영업
한끼 6000원, 손님들 만족도 높아

거제 덕포동에 있는 이름없는 창고 식당./윤요섭 기자

거제 덕포동에 있는 이름없는 창고 식당./윤요섭 기자


주민들이 점심을 먹고 있는 모습./윤요섭 기자

주민들이 점심을 먹고 있는 모습./윤요섭 기자



아시아투데이 윤요섭 기자 = 경남 거제 덕포해수욕장 입구에 평일 점심 시간에만 영업하는 가성비 좋은 이름없는 창고 식당이 주민들에게 입소문을 타 인기를 끌고 있다.

26일 정오에 비까지 내리려는 듯 궂은 날씨에도 영업장에 손님으로 가득 찼다. 이곳은 점심시간 단돈 6000원으로 배를 채울수 있는 곳이다.

가격을 듣고 반찬이 얼마나 대단할까 싶지만 다양한 채소부터 고기까지 메뉴가 다양하다.

식당 이름이 없지만 거제 현지인, 여행객들로 점심 시간은 북적였다.

식당을 우연히 방문하게 됐다는 한 손님은 "간판 없는 건물에 사람들이 자꾸 들어오고 맛있는 냄새가 나서 들어와보니 식당이였다"며 "가격을 듣고 놀랐고 반찬보고 놀랐고 배까지 불러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인근에 거주하는 다른 손님은 "이 곳은 알려지지 않았으면 하는 식당"이라며 "점심 메뉴를 고민하지 않아도 되고 식사 만족도가 높아 자주 찾고 있다"고 말했다.


식당 사장은 "손님들이 부담없는 가격으로 음식을 맛보고 즐기시는 모습이 돈을 많이 버는 것보다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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