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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 영상 푼다" 협박해 감방 간 40대…출소 뒤 또 여친 찾아갔다 입건

머니투데이 하수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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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디자이너 /사진=김현정디자이너

김현정디자이너 /사진=김현정디자이너



출소 후 전 여자친구를 스토킹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26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전 여자친구를 스토킹한 40대 남성을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A씨는 지난 25일 전 여자친구 B씨의 휴대전화로 연락하며 스토킹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이날 오후 8시쯤 B씨 직장에 찾아가 "휴대전화 차단을 풀고 연락받으라"고 위협했다.

앞서 A씨는 2008년 살인 혐의를 받고 징역 12년을 선고받았으며, 2022년에는 B씨와의 성관계 영상을 몰래 촬영 후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징역 1년을 선고받고 지난 3월 출소했다.

A씨는 "이달 중순 B씨에게 이별 통보를 받은 후 연락이 되지 않아 직장에 찾아갔다"고 혐의를 인정했다.

경찰 관계자는 "경위를 조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수민 기자 breathe_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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