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아시아경제 언론사 이미지

유시민 "옥중 공천, 굳세어라 재명아"…'좋아요' 누른 이재명

아시아경제 강주희
원문보기
"기싸움 밀리면 진영 무너져" 유시민 응원에
이재명, 인스타 계정 '좋아요'
유시민 전 노무현 재단 이사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과 관련, "옥중 출마도 하고, 옥중 결재도 해야 한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이 대표가 공감을 표시했다.

유 전 이사장은 지난 22일 '노무현시민센터 개관 1주년 공개방송'에서 이 대표가 구속되더라도 대표직을 내려놓아선 안 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유 전 이사장은 "만에 하나라도 영장이 발부돼서 구치소에 간다고 해도 구속적부심 신청하고, 보석 청구하고 계속 싸워야 한다"며 "굳세어라 재명아"라고 응원했다.

이어 "이건 기본적으로 기싸움이다. 기싸움에서 밀리면 그 순간에 진영이 무너진다"며 "정청래 최고위원이 당 공천장은 이재명 대표 명의로 나갈 거라고 말했는데 그 사인이라고 본다"고 추측했다.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 '옥중 공천' 관련 발언 영상에 '좋아요'를 누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공식 계정./인스타그램 캡처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 '옥중 공천' 관련 발언 영상에 '좋아요'를 누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공식 계정./인스타그램 캡처


유 전 이사장은 현 정부를 향해서도 "이재명이 잡아넣어 봐라. 판사를 뒤로 협박을 하든 해서 잡아넣어 봐라"라며 "그런다고 해서 너희가 이길 것 같냐. 이재명 죽으면 끝날 것 같냐"고 강하게 비판했다.

유 전 이사장의 해당 발언 영상은 이후 인스타그램 릴스(짧은 동영상 콘텐츠)에 자막이 달려 올라왔는데, 이 대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이 영상에 '좋아요'를 누른 것으로 표시됐다. 만약 구속이 결정되더라도 당대표직을 내려놓지 않겠다는 의사를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지난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체포동의안이 가결되면서 이 대표는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받게 됐다. 앞서 검찰은 백현동 개발 특혜,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과 관련해 이 대표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 대표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26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강주희 기자 kjh81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무인기 민간인 용의자 조사
    무인기 민간인 용의자 조사
  2. 2안세영 인도 오픈 4강
    안세영 인도 오픈 4강
  3. 3광주 전남 통합특별시
    광주 전남 통합특별시
  4. 4이혜훈 청문회 개최
    이혜훈 청문회 개최
  5. 5박나래 전 매니저 논란
    박나래 전 매니저 논란

아시아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