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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기시다 지지율 30.7%…5개월 연속 하락, 개각 효과 실종

뉴스1 김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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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 9월 여론조사, 부정평가 48.3% 2년만에 최고



13일 일본 도쿄 총리관저에서 개각 인사를 발표한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언론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2023.09.13/ ⓒ 로이터=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13일 일본 도쿄 총리관저에서 개각 인사를 발표한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언론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2023.09.13/ ⓒ 로이터=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지지율이 30.7%인 것으로 집계됐다. 5개월 연속 하락한 것으로 개각 효과가 실종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25일 일본 아사히 방송에 따르면 민영방송 네트워크 ANN이 지난 23~24일 18세 이상 성인남녀 203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기시다 총리를 '지지한다'는 응답은 지난달(33.4%)보다 2.7%p 내린 30.7%를 기록했다.

이로써 기시다 총리의 지지율은 지난 4월 45.3%를 기록한 이래 5개월 연속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기시다 총리를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48.3%로 지난달(45.9%)보다 2.4%p 상승해 2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기시다 총리가 지난 13일 실시한 개각이 별다른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이번 개각에서 기시다 총리는 여성 각료를 기존 2명에서 5명으로 역대 최다 수준으로 늘렸는데, 이러한 성평등 인사 방향에 대한 긍정 평가는 53%로 부정 평가(31%)를 크게 앞섰다.

내달 시행을 앞둔 소비세 인보이스 제도에 대해선 '반대한다'는 응답(39%)이 '찬성한다'는 응답(32%)을 소폭 상회했다. 인보이스는 소비세액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기업 간 거래에서 세액 정보를 기록한 청구서를 주고받는 시스템인데, 소상공인들은 사실상 증세로 받아들이고 있다.

seongs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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