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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證 “현대코퍼, 유가 상승에 LNG 개발 사업 탄력… 목표가 상향”

조선비즈 권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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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코퍼레이션이 지분을 보유한 오만 가스전 전경. /현대코퍼레이션 제공

현대코퍼레이션이 지분을 보유한 오만 가스전 전경. /현대코퍼레이션 제공



하이투자증권은 올해 하반기 국제유가 상승에 따라 현대코퍼레이션의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사업 이익이 늘어날 것으로 25일 전망했다. 하이투자증권은 현대코퍼레이션에 대한 투자 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2000원에서 2만4000원으로 올렸다. 현대코퍼레이션 주가는 지난 22일 종가 기준 1만9530원이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코퍼레이션의 해외 자원개발 프로젝트는 베트남 11-2 광구, 오만 LNG, 카타르 LNG, 예멘 LNG 등이 있다”며 “오만 LNG와 예멘 LNG가 지분법 손익으로, 카타르 LNG는 배당금수익으로, 베트남 광구는 매출총이익으로 실적에 반영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유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해외 자원개발 관련한 이익이 증가하면서 영업외손익 개선을 이끌고 있다”며 “올해 상반기에도 오만 LNG 지분법 이익과 카타르 LNG 배당금 수익 증가로 영업외이익 153억원을 기록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하반기 들어 유가가 상승하고 있어 앞으로 LNG 개발 사업으로부터 양호한 지분법 이익과 배당금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현대코퍼레이션이 5.9%의 지분을 보유한 예멘 LNG도 사업이 재가동할 가능성이 커졌다. 이 연구원은 “예멘 LNG는 내전 발생 등으로 2015년 4월부터 공장이 폐쇄됐다”며 “최근 예멘 정부를 지원하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예멘 후티 반군이 평화 협상을 진행하면서 내전 종식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상황”이라고 했다. 이어 “예멘 LNG 생산이 재개된다면 지분법 이익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했다.

권오은 기자(oheu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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