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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세어라 재명아” 유시민 영상에 ‘좋아요’한 이재명

이데일리 김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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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당 대표를 사퇴해선 안 된다’는 취지의 발언 영상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공식 SNS 계정이 ‘좋아요’를 눌러 화제다.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발언을 유튜브로 편집한 장면. (사진=유튜브 캡처)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발언을 유튜브로 편집한 장면. (사진=유튜브 캡처)


유 전 이사장의 이 같은 발언은 지난 22일 공개된 ‘노무현시민센터 개관 1주년 공개방송’에서 나왔다. 약 1시간 16분 가량의 방송 분량 중 유 전 이사장의 짧은 발언이 다른 유튜버 쇼츠 영상으로 만들어졌고, 이 영상이 다시 인스타그램으로 퍼졌다.

쇼츠 영상에서 유 전 이사장은 “이재명 잡아 넣어라. 정 그렇게 넣으려면 판사를 협박하든 어떻게든 잡아 넣으라”며 “이재명 죽으면 끝날 것 같으냐”고 말한다.

이어 “우리가 쫄 이유도 없다”며 “만에 하나 영장이 발부돼 구치소에 간다고 하더라도 구속적부심 신청하고 보석 청구하고 법적으로도 계속 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유 전 이사장은 “당 대표 직도 내려놓으면 안 된다고 본다. 옥중 출마도 하고 옥중 결재도 하고, 이건 기싸움이다”며 “기싸움에서 밀리면 진영이 무너진다. 정청래 최고위원이 ‘당 공천장은 이재명 대표 명의로 나갈 거다’라고 말했는데 그 사인이라고 본다”고 전했다. 이 대표를 향해 “굳세어라 재명아”라고도 했다.

인스타그램으로 공유된 영상에 ‘좋아요’를 누른 이재명 대표의 공식 계정. (사진=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으로 공유된 영상에 ‘좋아요’를 누른 이재명 대표의 공식 계정. (사진=인스타그램)


이 영상은 지난 23일 인스타그램 릴스로 공유돼 좋아요 수천 개가 달렸다. 그중에는 이 대표의 공식 계정(2_jaemyung)도 있었다.

한편, 이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 심사는 오는 26일 10시 유창훈(50·사법연수원 29기) 서울중앙지법 영장 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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