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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좋으니 빨리 공사하자? 추락 사망 43% 가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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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마와 집중호우가 끝나고 요즘 같은 가을에 축사나 공장에서 지붕 수리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빠듯한 공사 일정에 쫓겨 추락사고가 쉽게 일어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김평정 기자입니다.

[기자]
지붕 한쪽이 뻥 뚫려 하늘이 그대로 보입니다.

지난 6월 경기 김포시에서 공장 지붕 공사를 하다 패널이 미끄러져 떨어진 것입니다.

이 사고로 작업자 1명이 8m 아래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이렇게 지붕을 새로 짓거나 보수하다가 작업자가 다치는 사고는 특히 가을에 많이 일어납니다.

최근 3년간 지붕 공사 중 사망한 경우가 125명 있었는데 43%인 54명이 가을에 발생했습니다.

가을에는 장마와 집중호우가 끝난 뒤 지붕을 고치는 경우가 많아 사고가 많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주로 하루 이틀 사이에 공사를 끝내는 축사나 창고, 소규모 공장에서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오는 11월까지 지붕 공사 추락사고 주의보를 발령하고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덕원 : 고용노동부 건설산재예방정책과 사무관 : 축사 시설 현대화 사업 지붕 시설 개보수 현장에 방문해 사망사고 사례를 안내하고 추락방지 조치 여부 등을 확인해 위험요인이 완전히 제거될 수 있도록….]

또, 안전조치를 지키지 않아 사망 사고가 날 경우에는 무관용 원칙으로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평정입니다.

YTN 김평정 (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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