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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날씨 요정’ 안혜경 결혼...“행복하게 잘 살겠다”[MK★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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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경, 9월의 신부 된다
순백의 웨딩화보 공개


방송인 안혜경이 웨딩마치를 울린다.

안혜경은 예비 신랑과 오늘(2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예식은 예비 신랑을 배려해 가까운 가족, 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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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안혜경이 웨딩마치를 울린다. 사진=천정환 기자


# 직접 SNS 통해 전한 결혼 소감
안혜경은 결혼 소식이 알려진 후 축하의 메시지가 쏟아지자 직접 SNS에 글을 남겨 심경을 밝혔다.

그는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1년여 간의 교제 끝에 서로 인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 저의 부족하고 모난 부분도 스스럼없이 채워주는 마음이 참 이쁘고, 무엇보다 자기 일을 좋아하고 최선을 다하는 멋진 모습에 반해 인연을 맺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결혼까지 만들어주게 된 것 같다. 늦게 만난만큼 더 즐겁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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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경은 웨딩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사진=안혜경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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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경은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사진=안혜경 SNS


# 드레스가 돋보이는 웨딩화보 공개
이후 안혜경은 웨딩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안혜경은 SNS에 결혼 6일 전 “벌써 시간이 이렇게...아직은 실감나지않는”이라며 “조금은 쑥스럽지만, 결혼사진 살며시 올려봅니다”라고 남겼다.

함께 올린 사진 속 안혜경은 다양한 웨딩드레스를 소화하며 포즈를 취했다.

특히 안혜경은 물오른 미모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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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경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 사진=안혜경 SNS


# 안혜경은 누구?
2001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로 방송계에 입문한 안혜경은 ‘날씨 요정’으로 불리며 많은 인기와 사랑을 받았다.

이후 프리 선언을 한 그는 2006년 ‘진짜 진짜 좋아해’를 시작으로 ‘바람불어 좋은 날’ ‘오작교 형제들’ ‘학교 2013’ ‘환상거탑’ ‘위대한 조강지처’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펼쳤다.

여러 방송, 공연, 영화 활동을 해오고 있는 안혜경은 뛰어난 입담으로 예능에서도 활약했다. 현재 ‘아마도 마지막 존재(아마존)’에서 MC를 맡고 있으며,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 FC불나방 소속팀의 든든한 골키퍼이자 주장으로 활약 중이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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