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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흑해 부대 공격으로 "러 해군 장교 및 수십 명 사상"

뉴스1 권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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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명 '게의 덫'…러 해군 회의 시간 노려 공습

영국과 프랑스가 제공한 스톰섀도우 미사일 사용돼 -BBC



22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점령 중인 크름반도 세바스토폴에서 우크라이나의 공습으로 러시아 해군 부대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33.09.22/ ⓒ 로이터=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22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점령 중인 크름반도 세바스토폴에서 우크라이나의 공습으로 러시아 해군 부대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33.09.22/ ⓒ 로이터=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우크라이나 특수작전부대가 러시아가 점령하고 있는 크름반도 세바스토폴에 위치한 흑해 함대 사령부에 미사일 공격을 가해 러시아군 "고위급 간부를 포함한 수십 명이 사상했다"고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게의 덫'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번 작전은 22일(현지시간) 러시아 해군 수뇌부 회의가 진행되고 있을 때를 노려 진행됐다.

부다노우 우크라이나군 정보총국장에 따르면 "최소 9명이 사망하고 16명이 부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러시아 측은 이번 공격으로 자국 군인 1명이 실종됐다고 고지했다.

BBC는 영국과 프랑스가 제공한 장거리 미사일 '스톰 섀도우(스칼프)'가 사용됐다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군은 작전에 사용된 무기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우크라이나군은 지난 2014년 합병된 크름 반도 탈환을 목표로 해당 지역에 대규모 공격을 계속하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러시아의 대형 양륙함과 잠수함을, 14일에는 러시아의 최신 지대공 미사일 'S400'을 각각 파괴했다.

realk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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