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나우뉴스]
필리핀 마닐라 국제공항의 보안 검색 요원이 승객의 지갑에서 300달러(약 39만원)를 훔쳐 입 안에 삼키는 장면이 폐쇄회로(CC)TV 에 찍혔다.
22일 필스타라이프를 비롯한 필리핀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8일 마닐라 니노이아키노 국제공항의 보안 검색대를 통과하던 한 중국인 승객은 가방을 보안 요원에게 넘기고 난 뒤 전신 스캔을 받았다. 하지만 검색대를 통과한 뒤 가방 속 지갑에 있던 300달러 현금이 사라진 것을 발견했다.
필리핀 마닐라 국제공항 보안 검색요원이 승객의 현금을 삼키는 장면이 폐쇄회로 화면에 찍혔다(사진-유튜브 캡처) |
필리핀 마닐라 국제공항의 보안 검색 요원이 승객의 지갑에서 300달러(약 39만원)를 훔쳐 입 안에 삼키는 장면이 폐쇄회로(CC)TV 에 찍혔다.
22일 필스타라이프를 비롯한 필리핀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8일 마닐라 니노이아키노 국제공항의 보안 검색대를 통과하던 한 중국인 승객은 가방을 보안 요원에게 넘기고 난 뒤 전신 스캔을 받았다. 하지만 검색대를 통과한 뒤 가방 속 지갑에 있던 300달러 현금이 사라진 것을 발견했다.
현금 절도 사건을 신고받은 수사팀은 수사 과정에서 CCTV 영상을 확보해 검토하다 특이한 장면을 목격했다. 여성 보안요원 A가 입 안에 무언가를 구겨 넣더니 물을 몇 모금 삼키는 모습이 보였다. 중간에는 손가락까지 입 안에 넣어 내용물을 입 속 깊숙이 밀어 넣기까지 했다.
A는 “입에 넣은 것은 돈이 아니고, 초콜릿이다”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조사관들은 “보안 검색을 하는 동안 초콜릿을 먹는 것은 비정상적인 행동이고, 게다가 초콜릿을 입 안에 밀어 넣기 위해 손가락을 넣고 물을 삼키는 경우도 없다”라고 강조했다.
A와 감독관, 물병을 건네준 직원은 정직 처분을 받았고, 다른 팀원 14명도 조사를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