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뭐' 노을 강균성 "이스라엘 여행서 은혜 받아, 이젠 야한 얘기 안나와" [TV캡처]

놀면 뭐하니 노을 / 사진=MBC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놀면 뭐하니? 노을 강균성이 근황을 전했다.

23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가을 노래 타나 봐'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그룹 노을이 출연했다.

이날 박진주는 "고3 때 꿈이 강균성 오빠와 결혼하기였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수능 공부하면서 맨날 솔로 앨범까지 다 들었다. 독서실에서 공부할 때마다 책상마다 균성 하트 진주를 써둬 쫓겨났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강균성이 "제가 진주 강씨"라고 하자 박진주는 돌연 "나 진짜 좋아하지 마라"고 상황극을 해 웃음을 안겼다.

강균성은 "최근 이스라엘에 여행 차 갔었다"며 "은혜를 잔뜩 받았다"고 나긋한 목소리로 말했다.

이에 주우재가 "원래 야한 얘기 진짜 좋아하셨는데"라고 하자 강균성은 "이젠 야한 얘기가 안 나온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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