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신작 '우리의 하루' 10월 19일 개봉…김민희 출연·제작실장

'우리의 하루'

홍상수 감독의 신작 '우리의 하루'가 오는 10월 19일 개봉한다.

'우리의 하루' 측은 "제76회 칸국제영화제 감독주간 폐막작으로 월드 프리미어 상영 후 10월 19일 국내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국내 포스터와 예고편을 23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주연 배우로 참여한 김민희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김민희는 제작실장으로도 이름을 올렸다.

'우리의 하루'

'우리의 하루' 측은 개봉일을 알리면서, '철학적으로 풀어낼 만한 것은 많이 담겨있다. 하지만 영화의 더 깊은 울림은 사실, 대화 사이의 빈틈, 그리고 침묵, 장소들의 배열되는 순서, 그리고 카메라의 간헐적 움직임, 심지어 우리(영화 속 고양이의 이름)의 발걸음 안에서 일어나는 것일 수 있다'는 스크린데일리의 평가 등 외신의 호평을 전하기도 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박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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