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총리, 오늘 시진핑 주석과 양자회담 확정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식 참석차 위해 중국을 방문한 한덕수 국무총리가 23일(현지시간) 오후 4시 30분 방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양자회담을 갖는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23일 오전 특별기편으로 항저우 샤오산 국제공항에 도착해 화동에게 환영의 꽃다발을 받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총리실은 한 총리와 시 주석의 면담 시간이 이같이 확정됐다고 이같이 밝혔다.

면담과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한 총리는 한 총리는 시 주석에게 한일중 정상회의의 조속한 개최와 시 주석의 방한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중 양국 최고위급 인사가 회담을 갖는 것은 이달 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진행된 윤석열 대통령과 중국 권력 서열 2위 리창 총리의 회담 이후 보름여 만이다.



이지은 기자 jelee04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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