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YTN 언론사 이미지

또다시 떠오른 이민자 문제...미국 대선 쟁점될 듯

YTN
원문보기
[앵커]
미국에서 지난 5월 '불법 이민자 즉시 추방 정책'이 폐지된 뒤 중남미로부터의 불법 이민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불법 이민을 막기 위해 해외 주둔 병력까지 투입하겠다고 밝히는 등 초강경 대응을 예고하고 나서 선거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류재복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거대한 장벽으로 나뉜 두 나라,


공터에 모인 사람들은 모두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건너가려는 이민자입니다.

절차를 제대로 밟지 않았기 때문에 장벽을 넘기 위해선 하염없이 기다려야 합니다.

그 기다림의 대열에 합류하려면 우선 강을 건넌 뒤 철조망을 통과해야 합니다.


[마켈 알렉산더 / 베네수엘라 이민자 :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미국으로 가고 싶습니다. 그 여정은 매우 어렵습니다. 우리는 학대를 당했고, 굶주렸고, 고통을 받았습니다.]

불법 이민은 지난 5월 불법 이민자 즉시 추방정책이 폐기된 뒤 크게 늘었습니다.

6월엔 10만 명이 채 되지 않았는데 지난달엔 18만 명까지 증가했습니다.


이민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텍사스 이글패스에는 하루 9천여 명이 리오그란데강을 건너고 있습니다.

[엔리케 루체로 / 이주자 서비스 책임자 : 6, 7월에는 상황이 평온했지만 8월 말부터 이주민들이 늘기 시작했습니다. 다양한 국적의 이주민들이 모이고 있습니다.]

재임 시절 이민을 막기 위해 장막까지 설치했던 트럼프 전 대통령은 더욱 강력한 이민 억제 정책을 예고했습니다.

해외에 주둔하고 있는 병력 수천 명을 불러들여 국경 차단에 투입하겠다는 것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 전 미국 대통령 : 대통령 취임과 동시에 바이든 행정부의 모든 국경 개방 정책을 종료할 것입니다.]

올해 난민 신청자는 최근 10년 사이 가장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민을 바라보는 미국민 인식이 크게 갈리고 있어서 내년 대선에서 이민 문제는 또다시 논란거리가 될 전망입니다.

YTN 류재복입니다.

YTN 류재복 (jaebog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AI 앵커 이름 맞히고 AI 스피커 받자!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지희 공천헌금 의혹
    이지희 공천헌금 의혹
  2. 2홍익표 정무수석 당정청 관계
    홍익표 정무수석 당정청 관계
  3. 3한덕수 내란 혐의
    한덕수 내란 혐의
  4. 4오세훈 환경공무관 격려
    오세훈 환경공무관 격려
  5. 5정태욱 인천 유나이티드
    정태욱 인천 유나이티드

함께 보면 좋은 영상

YT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