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조선일보 언론사 이미지

男女 공무원 말다툼 중 서로 따귀 쳤다… 인천 보건소 폭행 전말

조선일보 최혜승 기자
원문보기
인천 남동구청 전경. /뉴스1

인천 남동구청 전경. /뉴스1


인천 남동구보건소에서 남녀 공무원이 말다툼을 벌이다 서로 뺨을 때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22일 남동구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쯤 남동구보건소 소속 공무원 40대 여성 A씨와 40대 남성 B씨가 서로를 폭행했다.

이들은 보건소 내 물리치료실 사용과 관련해 언쟁을 벌이다가 몸싸움을 벌인 것으로 파악됐다. 화가 난 A씨가 먼저 B씨의 뺨을 때렸고, 이에 B씨도 A씨의 뺨을 때렸다고 한다. B씨는 여러 차례 A씨를 폭행한 것으로 전해진다.

A씨는 다음 날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으면서 출근하지 못했다. 다만 이들 모두 폭행 피해 사실을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다.

남동구는 내부 조사를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두 사람을 조치할 방침이다.

[최혜승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에스파 닝닝 홍백가합전 불참
    에스파 닝닝 홍백가합전 불참
  2. 2강선우 공천헌금 의혹
    강선우 공천헌금 의혹
  3. 3전현무 기안84 대상
    전현무 기안84 대상
  4. 4삼성생명 신한은행 경기 결과
    삼성생명 신한은행 경기 결과
  5. 5심현섭 조선의 사랑꾼
    심현섭 조선의 사랑꾼

조선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