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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 털린 '페트병 사건' 학부모…직장 게시판에 비난 들끓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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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키워드 이렇게 잡아봤습니다. < 난리 난 직장 게시판 >. 이게 무슨 말이냐. 2년 전 극단적인 선택을 한 의정부 호원초 고 이영승 교사 사건, 학부모에게 돈을 보냈던 상황이 지금 알려지면서 후폭풍이 거센 상황이에요. 온라인에서는 해당 학부모의 신상이 유포됐었고, 학부모가 다니는 직장의 게시판에는 비난 글이 도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건 개요를 잠깐 다시 설명드릴게요. 2016년 6월, 수업 시간에 한 학생이 페트병을 자르는 과정에서 손을 다쳤습니다. 그래서 학교안전공제회로부터 치료비 보상을 받았어요. 그런데, 2019년에 이영승 교사가 또 학부모에게 돈을 보낸 겁니다. 그러니까 매달 월급날에 50만원 씩 총 400만원을 보낸 사실이 도 교육청의 조사 결과로 나온 상황입니다. 어제 발표가 됐습니다. 교육청은 학부모 수사를 의뢰한 상황인데요. 먼저 교수님, 지금 이야기한 페트병 사건 같은 경우에 경찰이 수사 의뢰를 받았단 말이죠. 경찰은 무엇을 중점적으로 들여다보게 됩니까?

· 경기교육청, 호원초 사건 감사결과 발표

· 경찰 "학부모 돈 강요 여부 중점 수사"

· 신상 유포된 '페트병 사건' 학부모

· 해당 부모 직장 게시판 '비난글' 도배

· 학부모 직장에 근조화환 배달 사진도


· 학부모, 직장에서 대기발령 조치

· 호원초 학부모 직장에 '별점 테러'도

· 고 이영승 교사 아버지, 형사고소 검토


· "신상 공개·사적 제재하지 말아달라"

· 잘못 지목된 영업장들 피해 보기도

박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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