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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장, 국토부 장관에게 '신안산선 연장' 등 지역 현안 건의

연합뉴스 김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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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지구 서해안고속도 IC 개설·반월공단 규제 혁파 등 5가지
(안산=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은 22일 세종시 정부청사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면담하고 5가지 현안을 담은 정책건의서를 전달했다.

안산시장, 국토부 장관에게 5가지 현안 담은 정책건의서 전달[안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시장, 국토부 장관에게 5가지 현안 담은 정책건의서 전달
[안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시장이 건의한 현안은 ▲ 노후계획도시에 안산신도시 1·2단계 지역 포함 ▲ 신안산선 복선전철 노선연장 추진 ▲ 시화방조제 유지관리 도로 임시 사용(개방) ▲ 안산장상공동주택지구 고속도로 진출입 IC 개설 ▲ 반월국가산업단지 재도약 지원 등이다.

그는 안산신도시 1단계(반월신도시)와 2단계(고잔지구) 지역을 정부가 2월 발표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노후계획도시에 포함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시 신안산선의 시점과 종점인 한양대역에서 그랑시티자이 아파트 및 세계정원경기가든까지 노선이 연장되도록 검토해 줄 것도 건의했다.

이 시장은 3기 신도시 안산장상공공주택지구 입주 시 예상되는 교통불편 개선을 위해 해당 지구 인근에 서해안고속도로 진출입 IC 신설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월국가산업단지를 규제혁파 선도지역으로 지정해 입주 업종 제한을 해소하고 이차 전지 및 수소, 로봇 등의 첨단 산단으로 거듭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안산시가 재도약을 위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중요한 시점인 만큼 국토부와 적극적인 소통으로 시민이 요구하는 현안 사항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원 장관은 "경기 서남부 지역의 중심도시인 안산시의 현안에 대해 깊이 공감한다"며 "시의 입장을 원만히 반영해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고 시는 전했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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