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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방커 등 中부동산개발업체 등급 전망 무더기 하향

뉴스1 박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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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에 있는 헝다 본사 사옥. 로고가 선명하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선전에 있는 헝다 본사 사옥. 로고가 선명하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컨트리 가든(중국명 벽계원), 에버그랜드(중국명 헝다) 등의 디폴트(채무불이행) 위기로 중국 부동산시장의 위기가 심화하자 국제적 신평사 무디스가 방커 등 중국 우량 부동산 개발업체의 등급 전망도 부정적으로 하향하는 등 부동산 개발업체에 대한 등급 전망을 무더기로 하향했다.

무디스는 21일(현지시간) 중국 부동산개발업체 중에서 드물게 투자 등급 판정을 받고 있는 방커와 진마오 그룹에 대한 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하향했다.

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하향한 것은 향후 등급 하향이 이뤄질 수 있다는 의미다.

진마오는 정크 등급 바로 위를 받고 있고, 방커는 투자 적격 등급을 받고 있다.

무디스는 이외에 중국해외발전공사 등 모두 7개 부동산 개발업체의 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하향했다.

무디스는 부동산시장의 상황이 악화하고 있어 전망을 하향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컨트리 가든, 헝다 등 중국의 유명 부동산 개발업체가 디폴트 위기에 몰리며 부동산시장의 위기가 심화하자 중국의 부동산 개발업체들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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