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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의 순정' 박일남 "방랑 생활 자처, 잘못 속죄하는 의미"(특종세상)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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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세상 박일남 / 사진=MBN 캡처

특종세상 박일남 / 사진=MBN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특종세상' 박일남이 거리의 방랑자를 자처한 이유를 전했다.

21일 방송된 MBN 교양프로그램 '특종세상'에서는 가수 박일남의 사연이 공개됐다.

박일남은 지난 1963년 '갈대의 순정'으로 데뷔 후 '엽서 한장', '그리운 희야' 등 다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이날 박일남은 화려했던 과거를 뒤로하고 배낭 하나 짊어진 채 방랑 생활 중이었다.

그는 "딱히 갈 곳이 없으니까 그냥 돌아다녀 보는 거다. 마땅히 다닐 곳도 없어 발 길 닿는 대로 돌아다녀 보는 것"이라고 말했다.

배낭 안에서 꺼낸 간소한 살림살이, 누룽지 라면으로 끼니를 떼운 박일남은 한 폐건물을 찾았다. 익숙하게 자물쇠를 연 그는 "가끔 들리는 곳이다. 우리 후배들이 소유하고 있다"고 얘기했다.


그는 방랑 생활을 하는 이유에 대해 "미안할 일 많이 했기 때문에 속죄하는 의미로 고생을 좀 해야한다"며 "자기 잘못을 알아야 된다. 내가 잘못한 게 있기 때문"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다 날려먹고 없다. 좀 힘들지만 힘드니까 이렇게 남한테 신세 안지고 이게 편하다. 남한테 돈 빌리러 다니면 안 되지 않나. 도와줄 사람도 없고"라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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