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더팩트 언론사 이미지

박광온, 이재명 병문안 "단식 중단 권유…李 확답 하지 않아"

더팩트
원문보기

박광온 "체포동의안 얘기 자체 안 해"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1일 장기간 단식 후 입원한 이재명 대표를 찾았다. 두 사람은 이날 있을 이 대표의 체포동의안 표결에 관해서는 대화를 나누지 않았고, 박 원내대표는 이 대표에게 단식 중단을 권유했다. /이새롬 기자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1일 장기간 단식 후 입원한 이재명 대표를 찾았다. 두 사람은 이날 있을 이 대표의 체포동의안 표결에 관해서는 대화를 나누지 않았고, 박 원내대표는 이 대표에게 단식 중단을 권유했다. /이새롬 기자


[더팩트ㅣ국회=송다영 기자]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1일 장기간 단식 후 입원한 이재명 대표를 찾았다. 두 사람은 이날 있을 이 대표의 체포동의안 표결에 관해서는 대화를 나누지 않았고, 박 원내대표는 이 대표에게 단식 중단을 권유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이 대표가 입원한 녹색병원을 방문해 약 40분 간 이야기를 나눴다.

박 원내대표는 병상에 누워있는 이 대표의 손을 잡고 "얼른 기운을 차리셔야 한다"면서 "이제 좀 중단해 달라. 건강을 위해서 그렇고, 지지자 등 대표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걱정이 많다"고 말했다.

이에 이 대표는 "변한 것은 없고 상황이 점점 더 나빠지는 것 같아 답답하다"면서 "최선을 다하면 상황을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박 원내대표는 병문안을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에게) 하루 속히 단식을 중단해 달라는 의원들의 뜻을 전달했다"며 "이 대표는 확답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박 원내대표는 "(이 대표는 자신의) 건강을 걱정해서 고맙다고 말했고, 나라에 대한 걱정을 많이 했다"며 "정권에 걱정스러운 면이 갈 수록 더 심해지고 있다. (그런데도 대통령실에서는) 전혀 변화의 움직임이 안 보여서 참으로 걱정스럽다고 말했다"고 이 대표의 말을 전했다.


오후에 있을 이 대표의 체포동의안 표결에 대해 박 원내대표는 "(이 대표와) 그런 얘기 자체는 나누지 않았다. (이 대표의 본회의 참여는) 어려울 것 같다. 앉기가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이 대표도 대화에서 체포동의안 관련 언급은 전혀 없었다고 한다.

박 원내대표는 "(이 대표는 지금도) 생리식염수만 투여하고 있다"며 "(단식을) 하루속히 중단하는게 좋다고 말했는데 그것에 대한 언급(이 대표의 대답)은 없었다"고 말했다.

manyzer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차은우 200억 탈세 의혹
    차은우 200억 탈세 의혹
  2. 2장재원 교제 살인
    장재원 교제 살인
  3. 3이사통 김선호
    이사통 김선호
  4. 4임성근 음주운전 이력
    임성근 음주운전 이력
  5. 5장동혁 병문안
    장동혁 병문안

더팩트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