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한소희 주연 경성크리처2 스태프 사망 넷플릭스 측 "고인 애도"

[김현정 기자]

넷플릭스 드라마 '경성크리처2'(극본 강은경, 연출 정동윤)의 스태프가 사망했다.

전날 '경성크리처2' 스태프 A씨가 숨졌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한 상태다.

이에 21일 넷플릭스는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으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 유족께도 심심한 조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사진=경성크리처2 스틸컷 넷플릭스)

이어 "현재 제작사와 함께 상황 수습 및 파악을 위한 긴밀한 소통을 진행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경성크리쳐'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의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크리처 스릴러물이다. 배우 박서준 한소희 수현 김해숙 조한철 위하준 등이 출연한다.

지난해 10월 시즌1 촬영이 끝난 뒤, 현재 시즌2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올 하반기 중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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