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3.8 °
노컷뉴스 언론사 이미지

추석연휴에 가보면 좋은 이국적인 국내 여행지 '베스트 3'

노컷뉴스 CBS 김유정 여행작가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상소동 산림욕장. 김유정 여행작가

상소동 산림욕장. 김유정 여행작가



추석연휴에 해외여행을 떠나고 싶었지만 너무 비싼 요금 때문에 망설였다면 이국적인 국내 여행지로 눈을 돌려보자. "여기가 한국이라고?"라고 외칠만한 곳을 모았다. 해외에 온 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킬만한 장소 3곳을 추천한다.

동남아시아 아니야?
상소동 산림욕장


대전에 위치한 상소동 산림욕장에는 이색적인 장소가 있어 화제다. 돌탑이 여러개 쌓여져 있는 곳이 있는데, 한 개인이 쌓아올린 것이라 더 놀랍다. 돌탑은 마치 동남아시아에 온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산림욕장에 위치해 있어 울창한 숲이 더해져 실제로 가면 더욱 동남아시아에 온 듯한 느낌이 든다. 실제로 방문객들이 사진을 찍어 SNS에 올렸을 때 주변 반응이 해외여행을 갔다고 믿었을 정도다.

일본 교토 분위기 물씬
니지모리 스튜디오

니지모리 스튜디오. 김유정 여행작가

니지모리 스튜디오. 김유정 여행작가



무지개 숲이라는 의미의 니지모리 스튜디오는 경기도 동두천에 위치해 있어 수도권에 사는 여행객들에게 찾아가기 쉽다. 일본 에도 시대의 분위기로 지어진 이곳은 해외 로케이션 촬영을 대신한 드라마 세트장이다. 때문에 영화나 드라마에서 본 듯한 모습이 있어 신기하다. 기모노부터 다양한 일본풍의 옷을 대여해줘서 입고 돌아다니면 더 일본 여행을 온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이자카야, 라멘집, 일본풍 상점 등이 스튜디오 안에 자리하고 있어 일본 음식을 먹으며 여행을 할 수 있다. 또 료칸이 자리하고 있어 하룻밤 머물 수 있는데 정통 료칸식이라 정말 일본 여행을 온 것 같다. 단, 이 곳은 19세 이상만 입장이 가능하다.

진정한 스위스 바이브
에델바이스 스위스 테마파크

에델바이스 스위스 테마파크. 김유정 여행작가

에델바이스 스위스 테마파크. 김유정 여행작가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에델바이스 스위스 테마파크는 6천 여 평의 규모다. 입구부터 스위스 베른에서 본 듯한 시계탑이 스위스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스위스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는 포토존이 다수 자리해 스위스에 왔다고 생각하고 사진을 많이 찍자. 이곳에서는 스위스를 다녀온 사람이라면 추억에 잠길 수 있고, 다녀오지 않았더라도 미리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다. 스위스 여권을 닮은 빨간색 여권모양으로 지도도 마련돼 더욱 스위스에 온듯하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조진웅 은퇴 선언
    조진웅 은퇴 선언
  2. 2삼성생명 신한은행
    삼성생명 신한은행
  3. 3현대건설 흥국생명 경기
    현대건설 흥국생명 경기
  4. 4전북 코리아컵 우승
    전북 코리아컵 우승
  5. 5삼성생명 이해란
    삼성생명 이해란

노컷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