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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에 솔만 달아"…백지영, 23년 전 세기말 파격 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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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sh'와 'Sad Salsa' 활동 당시 파격 의상 공개

백지영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과거 자신의 무대 의상을 떠올리며 "너무 야했다"고 말했다. /MBC 캡처

백지영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과거 자신의 무대 의상을 떠올리며 "너무 야했다"고 말했다. /MBC 캡처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백지영이 과거 파격적이었던 무대 의상을 떠올렸다.

백지영은 20일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2000년 'Dash(대시)', 'Sad Salsa(새드 살사)'로 활동할 당시 세기말 콘셉트 장인이었다며 "의상이 너무 야했다. 지금보다 훨씬 파격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Dash' 땐 PVC라고 아래 위 비닐인데 골반 양쪽을 세모로 뚫어 투명 비닐로 했다. 바지를 제작할 때마다 세모가 더 커지고 과감해졌다. 'Sad Salsa'로 활동할 때 속옷에 솔만 달았다"고 설명했다.

이후 의상 사진이 공개되자 MC들은 "어떻게 입었냐"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김구라가 "콘서트에서 이런 분위기 낼 수 있지 않냐"고 묻자 백지영은 "이제 살 지분이 많은 건 못 입는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지영은 1999년 정규 1집 'Sorrow(소로우)'를 발매하고 댄스곡 '선택', '부담'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00년 'Dash'와 'Sad Salsa'로 라틴 열풍을 일으켰다. 2006년 댄스곡 대신 선택한 발라드 '사랑 안해'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kafka@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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