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티벌은 'MAGAE WHATEVER'를 슬로건으로 오는 23일 단 하루 16시간 동안 5곳에서 동시에 펼쳐질 예정이다.
개최장소는 인천 지역 내 일상적인 상업공간인 7080 라이브 카페, 다방, 통닭집, 편집샵, 카페 공간으로 △보사노바는 사랑을 타고 △드렁큰 빈티지 마켓 △평상 포크 △신해철 음감회 △마계 스테이지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다양한 공간과 테마의 프로그램이 마련된 데에는 특히 지역과의 협업이 돋보인다. 개항로 일대 지역상인은 물론 개항백화, 인천지역 소재 양조장 브랜드 '인천맥주', 'XS브루잉룸', '옹근달양조장', '탁브루', '금풍양조'를 비롯한 로컬크리에이터가 함께 참여한다.
뿐만 아니라 포크, 재즈, 소프트팝, 디제잉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 공연이 마련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페스티벌의 입장료는 무료로 누구나 자신의 취향에 맞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개항로프로젝트 이창길 대표는 "개항로프로젝트가 운영하는 20여개의 공간에 더해 20개의 노포와 20개의 주변 가게가 자신의 공간을 오픈하여, 60개의 상업공간에서 60개의 아트가 동시에 벌어지는 모습을 꿈꿔왔다"고 말하며 "이번 행사가 영국 에딘버러 페스티벌과 같은 글로벌한 축제의 시작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올해를 시작으로 마계인천 페스티벌은 인천을 무대로 지역상인, 로컬크리에이터 등과 협업을 이어가며 도시 전체가 축제가 되는 아트 행사로 규모를 키워나갈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마계인천 페스티벌 웹사이트 및 마계인천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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