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의 아이' 요아소비, 엠카 뜬다…한류 열풍 속 인기 입증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일본 2인조 밴드 요아소비(YOASOBI)가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한다.

요아소비 측은 19일 공식 계정을 통해 21일 방송하는 Mnet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엠넷 관계자 또한 엑스포츠뉴스에 "요아소비가 '엠카'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고 전했다.

요아소비(아야세, 이쿠라)는 2인조 혼성 그룹으로 인기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 OST를 불러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소설을 음악으로 만든다는 콘셉트로 두터운 팬층을 자랑한다.

국내에서도 '최애의 아이' 챌린지로 인지도를 높인 요아소비는 걸그룹 아이즈원, 마마무 등을 언급하며 K-POP을 향한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류 열풍이 일본을 휩쓰는 가운데 독보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요아소비의 내한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요아소비는 지난 7월 아이브, (여자)아이들, 르세라핌을 꺾고 국내 유튜브 뮤직 순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엠카운트다운'은 21일 오후 6시에 방송한다.

사진 = 요아소비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