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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광장은 "경찰은 이선희에게 제기됐던 의혹 중 대부분의 내용이 사실과 다름을 확인했다"라며 "이번에 검찰에 송치된 부분은 극히 일부"라고 19일 밝혔다.
이날 채널A는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가 이날 오전 이선희에 대해 형법상 업무상 배임죄를 적용해 사건을 서울남부지검으로 보냈다"라고 보도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5월 이선희가 대표이사로 재직했던 기획사 원엔터테인먼트 자금 횡령이 의심된다는 첩보를 입수해 수사해 왔다.
반면 이선희 측은 "이선희씨는 성실히 수사에 임하여 관련 의혹을 적극적으로 소명하였고, 경찰은 이선희씨에게 제기되었던 의혹 중 대부분의 내용이 사실과 다름을 확인하였다"라며 "이번에 검찰에 송치된 부분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며 이에 대해서는 검찰에서 추가 수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수사 중인 관계로 자세히 말씀드리기 어려우나 송치된 부분에 대해서도 충분히 소명되고 오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사실과 다른 추측성 내용으로 이선희라는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일이 없기를 당부드린다"라고 했다.
다음은 이선희 측 공식입장 전문이다.
이선희씨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유) 광장입니다.
이선희씨는 성실히 수사에 임하여 관련 의혹을 적극적으로 소명하였고, 경찰은 이선희씨에게 제기되었던 의혹 중 대부분의 내용이 사실과 다름을 확인하였습니다.
이번에 검찰에 송치된 부분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며 이에 대해서는 검찰에서 추가 수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수사 중인 관계로 자세히 말씀드리기 어려우나 송치된 부분에 대해서도 충분히 소명되고 오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실과 다른 추측성 내용으로 이선희라는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일이 없기를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무분별한 보도와 댓글 등에 대해서는 형사고소, 민사상 손해배상청구 등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임을 말씀드립니다.
이선희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유)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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