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4.3 °
JTBC 언론사 이미지

침묵 깬 김하성, 안타로 멀티 출루…최지만, 부상 털고 복귀

JTBC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앵커]

미국 메이저리그 소식입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세 경기만에 침묵을 깨고 안타를 때려내며 멀티 출루에 성공했습니다. 같은 팀 최지만도 부상에서 돌아와 약 한달 만에 경기에 나섰습니다.

김도훈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 1회초 선두타자로 들어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내며 1루로 진출합니다.

2회 초에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김하성, 4회 초 2사 1루에서 몸쪽으로 들어오는 빠른볼을 배트로 밀어내며 우전 안타를 만들어 냈습니다.


8일 만에 멀티 출루이자, 세 경기만에 터뜨린 안타였습니다.

김하성은 양팔을 번쩍 들어 올렸습니다.

김하성은 이후 5회와 8회 두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수비에서도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팀이 5대 2로 앞선 9회말 1사 1루 상황.

상대 타자의 2루 베이스쪽 안타성 타구를 낚아챈 뒤 절묘한 글로브 토스로 공을 전달했습니다.

발등 부상을 털고 36일 만에 돌아온 같은 팀 최지만도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세 차례 타석에 들어서 안타를 쳐내진 못했지만 볼넷 하나를 골라 1루에 나갔습니다.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의 활약에 힘입어 오클랜드를 5-2로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김도훈 기자 , 정다정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박나래 활동 중단
    박나래 활동 중단
  2. 2대통령 정원오 칭찬
    대통령 정원오 칭찬
  3. 3이태석 프리킥 골
    이태석 프리킥 골
  4. 4차정인 위원장 인문사회 특별위원회
    차정인 위원장 인문사회 특별위원회
  5. 560대 남편 살해
    60대 남편 살해

함께 보면 좋은 영상

JTBC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