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아주경제 언론사 이미지

프랑스 판매 중지된 아이폰12...과기정통부 "전자파 초과 여부 재검증한다"

아주경제 강일용 기자
원문보기
프랑스 전파관리청 검사결과 파장...국내서도 수입·판매 중지 여부 촉각
아이폰12 [사진=애플]

아이폰12 [사진=애플]




정부가 최근 프랑스에서 판매중지된 애플 아이폰12 모델에 대한 전자파 재검사에 나선다. 만약 재검증 결과 기준 이상의 전자파가 검출될 경우 시정명령이나 수입·판매 중지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애플 아이폰12, 아이폰12 미니, 아이폰12 프로, 아이폰12 프로맥스에 대한 전자파 기술기준 충족 여부를 정밀히 검증해 공개하겠다고 17일 밝혔다.

외신 등에 따르면 최근 프랑스 정부는 애플 아이폰12 기종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전자파가 검출됐다며 애플에 제품 판매를 중단하고 판매된 단말기에 대해 문제를 시정하라고 요구했다. 이는 프랑스 전파관리청(ANFR)이 지난 12일(현지시간) 아이폰12에서 기준치(4.0W/㎏)를 초과한 전자파(5.74W/㎏)가 흡수된다는 검사결과를 내놓은 것에 따른 조치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국민들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3일 애플에 관련 상황과 후속 조치 방안에 대해 보고할 것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아주경제=강일용 기자 zero@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원훈 신인상 수상
    김원훈 신인상 수상
  2. 2김남희 조연상 수상소감
    김남희 조연상 수상소감
  3. 3이병헌 이민정 금주 선언
    이병헌 이민정 금주 선언
  4. 4현우진 조정식 문항 거래
    현우진 조정식 문항 거래
  5. 5힉스 39점
    힉스 39점

아주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