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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만난 MB “내년 선거 중요…尹-자유민주주의 걱정 된다”

헤럴드경제 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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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과 행정이 힘 실어줘야 하는데 걱정” 등 발언
이명박 전 대통령(왼쪽)과 김태호 국민의힘 의원 [사진 출처 페이스북]

이명박 전 대통령(왼쪽)과 김태호 국민의힘 의원 [사진 출처 페이스북]


[헤럴드경제=김진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이 14일 “내년 선거가 중요한데, 윤석열 대통령도, 자유민주주의 체제도 걱정이 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태호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오늘 이명박 전 대통령을 뵈었는데 걱정이 많으셨다”며 이같이 전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은 “윤 대통령이 저렇게 애쓰는데 국민들이 알아주시지 않겠냐”, “당과 행정이 확실히 힘을 실어줘야 하는데 좀 걱정이다” 등의 말을 했다.

김 의원은 현 여권에서 과거 친이명박계로 분류되던 인물이다. 이명박 정부 시절 ‘40대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되기도 했으나,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야권의 의혹 제기가 이어지며 자진 사퇴한 바 있다.

한편 여권은 최근 전직 대통령들과 접점을 늘려가며 보수 지지층 결집을 유도하는 모습이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전날 박대출 정책위의장, 구자근 당대표 비서실장 등과 함께 대구 달성군 유가읍의 사저를 찾아 박근혜 전 대통령을 약 50분간 예방했다. 김 대표는 예방을 마친 직후 “윤석열 대통령께서 오늘 박 전 대통령을 찾아뵙는다고 했더니 만나 뵈면 한번 모시고 싶다는 말씀을 전해달라고 하셨다”며 “제가 오늘 박 전 대통령에게 전해드렸더니 (박 전 대통령이) 긍정적으로 답변하셨다”고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이 2021년 12월 말 사면된 이후 여당 지도부를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대표는 취임 직후인 지난 4월 박 전 대통령 예방을 추진했으나 박 전 대통령의 건강상 문제 등을 이유로 일정을 연기했다.

soho09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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