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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 "독도는 우리땅 외치자 일본인 구독취소 폭주…이슈 돼서 뿌듯"

뉴스1 김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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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갈무리

MBC 예능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구독자 872만 명의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이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외치고 일본인들의 구독취소가 폭주했다고 털어놨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김영옥, 박하나, 이유진, 쯔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 2년 만에 방문한 쯔양은 녹화 당시 2년 전 출연 효과를 묻자 "출연할 때는 구독자가 300만이었는데, 지금은 860만이 넘었다"며 "누적 조회수도 6억 뷰에서 지금은 20억 뷰가 됐다"고 고백했다.

또 쯔양은 "자는 시간 빼고 2~3시간 이상 공복인 적이 없다"고 밝히면서 "칡소 30인분을 먹었다가 그 모습을 본 한 할아버지의 제보로 울릉도 지역 신문 기사까지 났다"고 사연을 공개했다.

이어 "당시 제목은 '칡소는 키워도 쯔양은 못 키운다'였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MBC 예능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갈무리

MBC 예능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갈무리


최근 욕지도에 이어 다시 한번 섬지역인 울릉도에서 한 달 살기를 하며 먹방 콘텐츠를 촬영한 것에 대해 "섬 먹방이 다른 먹방보다 10배는 힘들다. 다양한 이유들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날 쯔양은 최근 울릉도 한달 살기에서 가장 이슈(쟁점)가 된 게 독도라고 밝혔다.

그는 "딱 독도의 날을 껴서 가서 기안84님과 독도 새우 84마리를 먹었다. 영상이 이슈가 된 게 독도의 날에 자막을 띄웠다. '독도는 대한민국 영토'라는 내용이었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번역해 영상 내에 넣었는데 되게 이슈가 됐다"고 자랑했다.

그러면서 "일본분들은 구독을 취소하셨다. 하지만 한국에서도 기사가 엄청 나서 많이 이슈가 됐다"며 뿌듯해했다.


한편 쯔양은 구독자 872만명을 보유한 유명 먹방 유튜버로 최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수산물 소비 둔화와 관련 연어와 킹크랩 먹방까지 선보여 화제가 됐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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