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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 콘서트 열혈 홍보 "코로나19 걸린 이후로 노래만 하면.."(살며사랑하며배우며)

헤럴드경제 박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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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 유튜브 캡처

강수지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강수지가 콘서트를 예고했다.

13일 오전 강수지의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는 '여러분! Susie가 여러분에게 전할 말이 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강수지는 "유튜브를 시작한지 3년이 좀 넘었다. 3년하고 2개월째다. 너무 많은 구독자분들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했다. 처음엔 어떻게 해야하나 싶었는데 주변에서 많이 도와주셔서 해낼 수 있었던 것 같다. 제가 얼마전에 구독자분들과 모임 같은 것도 가져볼까 했었는데 동생도 오고 딸도 오고 해서 못했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제가 2019년 가을에 콘서트를 했었는데 이번엔 늦가을에 콘서트를 하게 됐다"며 '90's RETRO CONCERT'를 소개했다. 그는 "제가 1990년 3월에 데뷔했는데 그때 나왔던 노래들, 숨은 명곡들을 준비해서 부를 예정이다. 레트로 하면 많은 팬분들에겐 너무 그리운, 향수를 가져올 수 있는 것들이라 데뷔곡부터 시작해서 그런 노래들을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강수지는 "저는 분주하게 준비를 하고 있다. 제작을 하고 모든 것들을 결정하고 아이디어도 내고 있다. 같이 일하는 분들도 있지만 그래서 애정이 가는 콘서트를 준비 중이다. 2019년에는 제가 몸이 안 좋을 때 공연을 했다. 이번 공연하고는 다른 콘셉트였는데 이번엔 노래가 위주가 되는 공연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옛날에 제가 활동했을 때 학창시절을 보냈던 분들이라면 '보라빛향기', '친구에게', '흩어진 나날들' 등 워크맨이나 라디오로 들으셨을 것 같고, 제 앨범을 보는 시대를 지냈던 분들도 많이 계실 것 같은데 공연에 많이 오셔서 만나뵀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강수지TV 구독해주시고 함께 공유해주시는 분들은 팬클럽은 아닌데 저와 생각이 비슷한 분들이지 않나. 이번 공연에 오셔서 저와 가까워질 수 있는 이야기가 풍성할라, 3년동안 강수지TV를 해온 에피소드를 나눌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앞으로 공연도 하면서 다양한 만남도 함께하고 싶다. 같은 세대, 시대를 살고 있는데 너무나 큰 인연이라 생각한다. 여러분도 그랬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강수지는 "오늘도 운동을 하고 왔다. 제가 코로나19를 걸렸어서 노래만 하면 기침이 나왔었는데 그게 많이 잦아들었다 요즘 노래연습도 많이 하고 있다. 팬클럽 회원 친구들 얼굴 보면 다 알아볼 수 있을 것 같다. 오랜만에 만나뵀으면 좋겠다"라며 인사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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