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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프리지아·노제 이어 화사까지‥또 '아는 형님' 교복 성상품화 논란

헤럴드경제 김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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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TBC

사진제공=JTBC



[헤럴드POP=김나율기자]프리지아, 노제에 이어 화사까지, 잊을 만하면 '아는 형님' 교복 성상품화 논란이 일어난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400회를 맞아 가수 화사가 축하 무대를 꾸몄다. 최근 신곡 'I Love My Body'로 돌아온 화사는 '아는 형님'에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이날 화사는 교복 셔츠를 크롭 셔츠인 것처럼 묶고 허리를 드러냈다. 화사는 신곡 퍼포먼스를 살리기 위해 교복을 리폼한 듯하지만, 이는 곧 교복 성상품화 논란으로 번졌다.

교복을 리폼해 퍼포먼스는 돋보였지만, 교복을 섹슈얼하게 변형시켜 성상품화했다는 논란은 피해 갈 수 없었다. 백업 댄서까지 화사와 비슷하게 교복을 리폼해 입어 시청자들은 눈살을 찌푸렸다.

결국 화사는 교복 성상품화 논란에 휩싸였고, 최근 대학 축제 무대로 인해 외설 논란에 휩싸였던 것과 겹쳐 도마 위에 올랐다. 화사는 외설 논란 때 한차례 악플에 대한 고통을 호소한 바 있지만, 교복 성상품화 논란을 마주해야 했다.

'아는 형님'의 교복 성상품화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1월, 유튜버 프리지아(송지아) 역시 '아는 형님' 교복을 리폼해 입었다가 뭇매를 맞았다.


당시 송지아는 크롭 셔츠를 입고 허리를 드러냈고, 이를 본 시청자들은 교복을 성상품화했다고 지적했다. 교복을 리폼해 입는 것은 좋지만, 과한 노출의 교복 리폼은 학생들에게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의견이었다. 당시 프리지아는 넷플릭스 '솔로지옥'으로 영향력이 컸던 인물이었기에 부정적 여론이 우세했다.

같은 해 11월, 댄서 노제 역시 교복 성상품화 논란에 휩싸였다. 노제는 셔츠를 크롭 기장으로 줄여 입었고, 춤을 출 때마다 드러나는 허리에 불편한 시선이 쏟아졌다.

프리지아, 노제의 교복 성상품화 논란 이후 화사 역시 같은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화사의 교복 리폼을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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