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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공무원 아이폰 금지, 전체 1.1% 해당…"우려 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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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중국 공무원 아이폰 금지령에 대한 영향력 분석이 엇갈리고 있다 [사진: 셔터스톡]

중국 공무원 아이폰 금지령에 대한 영향력 분석이 엇갈리고 있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의 공직자 아이폰 사용 금지에 대한 중국 투자자들의 우려가 과장된 것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11일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최근 중국 정부는 보안을 이유로 고위 공무원을 대상으로 아이폰 사용을 금지했다. 이후 애플 주식 가치가 약 2억달러 하락하면서 중국 투자자들은 향후 애플의 전망을 우려했다.

그러나 댄 아이브스 웨드부시 분석가는 "이번 금지는 약 50만대의 아이폰에만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러한 우려는 과도하다"고 했다. 이는 중국에서 판매될 것으로 예상되는 스마트폰 4500만대의 1.1%에 해당하는 수치다.

또 다른 분석가도 "중국 공무원들은 공식적으로 금지령이 제정되기 오래전부터 미국 제품 사용을 피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번 조치가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지는 확실치 않다"고 전했다.

이어 "애플이 중국에 거슬릴 정도로 공급망을 중국 외로 이전하지 않는 한 중국이 더 많은 제한 사항을 시행할 가능성은 낮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국 정부 내 아이폰 금지 소식 이후 애플 주가는 6%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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