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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모로코 지진 피난민 위해 4성급 본인 호텔 개방

아주경제 홍승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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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골 터트리고 기뻐하는 호날두     (리야드 로이터=연합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알나스르)가 23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KSU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사우디 프로페셔널리그 28라운드 알샤바브와의 경기에서 역전골을 터트린 뒤 기뻐하고 있다. 알나스르는 이날 알샤바브를 상대로 3-2 승리를 거뒀다. 2023.05.24     clynnkim@yna.co.kr/2023-05-24 11:36:41/ <저작권자 ⓒ 1980-2023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23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역전골 터트리고 기뻐하는 호날두 (리야드 로이터=연합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알나스르)가 23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KSU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사우디 프로페셔널리그 28라운드 알샤바브와의 경기에서 역전골을 터트린 뒤 기뻐하고 있다. 알나스르는 이날 알샤바브를 상대로 3-2 승리를 거뒀다. 2023.05.24 clynnkim@yna.co.kr/2023-05-24 11:36:41/ <저작권자 ⓒ 1980-2023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23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120년 만의 강진으로 2000명 넘게 숨진 모로코를 돕기 위해 본인 소유 호텔을 지진 피해자들에게 개방했다.

10일 스페인 매체 마르카 등에 따르면 유럽과 아랍권 등 여러 곳에 호텔을 보유한 호날두는 모로코 고대 도시인 마라케시에 있는 호텔 ‘페스타나 CR7’을 피난처로 개방했다.

이 호텔은 4성급 호텔로, 174개 객실과 스파를 비롯해 비즈니스 센터,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등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8일(현지시간) 모로코에서 규모 6.8의 첫 번째 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규모 4.5의 여진이 뒤따르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다.

모로코 내무부에 따르면 이번 지진 희생자는 2100명을 넘어섰다. 또 부상자 중 중환자가 많고, 실종자 구조 및 수색 작업이 진행되고 있어 사상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아주경제=홍승완 기자 veryho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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