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이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아이폰15’ 실제 색상 살펴보니…전작보다 톤다운?

이데일리 김정유
원문보기
애플인사이더, 더미모델 통해 제품 색상 공개
전작比 채도 낮아진 파스텔톤 색상 적용한 듯
프로 블루 색상도 전작 ‘퍼시픽 블루’보다 어두워
‘아이폰15’ 일반 및 플러스 모델 색상. 이미지는 더미 모델. (사진=애플인사이더)

‘아이폰15’ 일반 및 플러스 모델 색상. 이미지는 더미 모델. (사진=애플인사이더)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오는 12일 공개 예정인 애플 ‘아이폰15’ 시리즈의 색상이 파스텔 계통으로 이전대비 은은하게 바뀔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8일 해외 IT매체 애플인사이더에 따르면 ‘아이폰15’ 일반 및 플러스 모델은 △화이트 △블랙 △옐로우 △핑크·레드 △블루 등 5개 색상으로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이 매체는 ‘아이폰15’ 시리즈의 더미 모델을 입수해 실제 색상이 어떻게 표현됐을지를 영상으로 공개했다.

블랙과 화이트 색상 옵션은 광택이 나는 모노톤의 후면 패널, 무광택으로 이뤄진 측면 등 전작과 다르지 않다. 화이트의 경우 실버 색상이 측면에 들어간다. 다만 모든 색상들은 전작에 비해 톤 다운돼 있다. 옐로우 옵션도 올해 출시한 ‘아이폰14’ 옐로우 제품과 비교하면 채도가 낮다.

‘아이폰15 프로’ 모델은 △은색 △스페이스 블랙 △카바이드 그레이 △블루 등 4가지로 구성된다. 프레임에 적용되는 티타늄의 색상은 큰 차이가 없다. 다만 블루의 경우 과거 ‘아이폰13 프로’에 사용됐던 퍼시픽 블루 색상 보다는 어두운 버전으로 보인다.

해당 더미 모델들을 보면 음소거 토글 대신에 채용된 액션버튼, USB-C 충전단자, 티타늄 프레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오는 12일 ‘아이폰15’ 실물 공개 이후 해당 9가지 색상의 면면을 실제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최근 중국 정부가 공직사회내 ‘아이폰 금지령’을 내린 것으로 전해지면서 ‘아이폰15’에도 영향이 미치지 않을지 주목된다. 중국내 점유율 1위를 기록했던 애플이 현지에서 입지가 위축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 경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와의 경쟁에도 변화가 일 전망이다.

‘아이폰15’ 프로 색상 구성. (사진=애플인사이더)

‘아이폰15’ 프로 색상 구성. (사진=애플인사이더)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신은경 이진호 체납
    신은경 이진호 체납
  2. 2대통령 통일교 겨냥
    대통령 통일교 겨냥
  3. 3쿠팡 블랙리스트 의혹
    쿠팡 블랙리스트 의혹
  4. 4문상민 은애하는 도적님아
    문상민 은애하는 도적님아
  5. 5강훈식 K방산 4대 강국
    강훈식 K방산 4대 강국

이데일리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