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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 ‘발락’을 찾아라...‘더 넌2’ 가로수길 체험존 오픈

스타투데이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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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사진I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악마 ‘발락’을 직접 찾는다. ‘컨저링 유니버스’ 10주년 기념, 8번째 작품인 영화 ‘더 넌 2’가 오는 27일 개봉을 앞두고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영화는 루마니아 수녀원 사건 4년 후, 수녀 모습을 한 악마가 다시 나타나면서 드러나는 공포와 충격적인 진실을 그린다. 전편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충격과 공포를 예고한다.

레전드 공포의 귀환에 마니아들의 설렘 지수가 치솟고 있는 가운데 오는 9월 8일부터 10월 7일까지 총 4주간 신사동에 위치한 ‘YOU ARE GOOD’ 건물에서 ‘더 넌2’ 스페셜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번 체험존은 영화 속 사건이 시작되는 수녀 기숙학교를 테마로, 건물을 보는 순간 섬뜩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벽면 그래픽과 조형물이 방문객들의 인증샷 욕구를 불러 일으킨다. 1층부터 3층까지 5개 존으로 구성, 포스터 고해소 포토존부터 뒤를 돌아 보면 안될 것 같은 음산한 분위기의 복도와 수녀복이 즐비한 전시룸, 터치 스크린 체험존, 특수 효과가 설치된 성수대 등 다채로운 공간이 체험존을 찾은 관객들에게 색다른 공포의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1층 포토존에 숨겨진 강력한 악마 ‘발락’ 카드 찾기 미션도 마련되어 있어 미션에 성공 시 개인 SNS에 인증샷을 남기면(9/8, 금~ 9/20, 수까지 인스타그램 내 진행) 추첨을 통한 경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재미를 더한다. 이처럼 다채로운 공포 체험을 할 수 있는 ‘더 넌 2’ 기숙학교 체험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공식 SNS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컨저링 유니버스’ 사상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더 넌’의 후속작인 작품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스페셜 스크리닝과 팬 이벤트를 성황리 개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해외 유수 매체들은 “가장 완벽한 후속편! 올가을 최고의 영화”, “사운드, 조명, 모든 것이 완벽한 마스터피스”, “더 완벽하게 ‘컨저링 유니버스’를 확장하는 작품”, “전편보다 더 무섭고 강렬하다”, “너무나도 훌륭한 영화! 당분간 다른 영화 얘기는 하지 않을 것. 브라보, 마이클 차베즈!” 등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오는 27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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