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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이재명, 檢 소환 앞두고 단식…사법리스크 헷지”

헤럴드경제 박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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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이 이재명 만나야”

“민생은 민생, 수사는 수사”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해 9월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통신비밀보호법 개정안 토론회 - 동의없는 녹음, 이대로 좋은가?’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상섭 기자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해 9월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통신비밀보호법 개정안 토론회 - 동의없는 녹음, 이대로 좋은가?’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상섭 기자


[헤럴드경제=박상현 기자]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단식에 대해 “사법리스크 헷지”라고 평가했다.

윤 의원은 지난 7일 MBC라디오 ‘신장식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는 지금까지 169석에 달하는 최대 국회 의석수를 가진 당 대표인데 왜 저런 단식을 하지라는 게 국민들의 의아한 심정”이라며 “어떤 여러 가지 연쇄적인 사법 리스크의 어떤 헷지를 위한 그런 걸로 보이는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윤 의원은 “가장 중요한 건 명분이고 국민적 공감인데 국민분들이 이재명 대표의 단식을 이해할까, 의아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한다”며 “왜냐하면 검찰 소환을 바로 앞두고 이루어졌다. 시기적으로 소환을 앞두고 이루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윤 의원은 “이쪽에서는 ‘뜬금포 단식이다’하고 또 민주당 내에서도 몇몇 의원들이 계속해서 방송에 나와서 명분과 실리도 없다. 또 기승전 단식이 방탄이냐(라고 말한다)”고 했다.

윤 의원은 그러면서 “김기현 대표와 이재명 대표가 만나서 대화의 물꼬를 트고 생산적인 국회, 생산적인 정치를 만드는 (것을) 개시해야 된다”고 조언했다.

윤 의원은 아울러 최근 논란이 이는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 간 ‘허위 인터뷰’에 대해서도 언급하면서 “민생은 민생대로 여야 협치 하에 하는 거고, 수사는 수사”라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김만배를 조사해 보니까 ‘이재명 대표랑 한배를 탔다’라고 그랬다”며 “인터뷰를 한 게 2020년 9월 아닌가. 그런데 보도 된 건 대선 바로 3일 전에 됐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보도되자마자 1시간 후에, 또 주요 매체가 보도하기 전에 30분 전에 (이 대표가) SNS에 올렸다”고 덧붙였다.

po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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