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0.7 °
조이뉴스24 언론사 이미지

'유퀴즈' 뷔, 고인된 할머니 추억 "어렸을 때 매일 안고 자...공연때 돌아가셔"

조이뉴스24 이지영
원문보기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방탄소년단 뷔가 돌아가신 할머니를 추억했다.

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뷔가 출연했다.

이날 뷔는 나훈아의 '홍시'를 불렀던 일을 언급하며 "정국이가 가르쳐준 노래다"고 말했다.

유퀴즈 [사진=tvN]

유퀴즈 [사진=tvN]



이어 "나훈아 선배님을 너무 좋아한다. 할머니 밑에서 자라서 그런 노래를 좋아한다. 트로트를 정말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뷔는 "어렸을 때 할머니 방에서 매일 할머니를 안고 잤다. 어렸을 때 혼자 펜을 잡고 이게 검이라고 상상하면서 잤다. 그렇게 자고 일어나면 할머니와 내 얼굴에 낙서가 돼 있었다. 할머니가 손님이 오면 박카스를 나눠주셨다. 그걸 빼 먹는 게 내 낙이었다"고 할머니를 추억했다.

또 "할머니가 아파서 돌아가셨는데 그때 공연을 했다. 나 지금 울 것 같은데 하면서 너무 힘들었다. 많은 아미분들 속에서 내가 공연을 하는 게 할머니 눈에 담겼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할머니 묘에 갈 때 박카스를 들고 간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 조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임종훈 신유빈 우승
    임종훈 신유빈 우승
  2. 2변요한 티파니 결혼
    변요한 티파니 결혼
  3. 3중러 폭격기 도쿄 비행
    중러 폭격기 도쿄 비행
  4. 4정준하 거만 논란
    정준하 거만 논란
  5. 5정준하 바가지 논란
    정준하 바가지 논란

조이뉴스24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